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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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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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어는 모든 좋은 것이며, 모든 나쁜 것이다. 다음 날, 이솝은 똑같은 걸 사 오고는 언어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나쁜 것이라며 “언어는 모든 토론의 어머니이고... 분열과 전쟁의 원인(原因)입니다.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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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을 읽고쓰기나서
크산토스(이솝의 주인)는 이솝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 오라고 명령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다양하지만 분별하기 어려운 정보가 흘러넘치는 세상에서, 과학과 경험의 이름으로 오히려 잘못된 지식들이 양산되는 세상에서, 너무나 많은 미디어들이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는 세상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채요리, 주요리, 후식 등 모든 것이 언어에 불과했다. 이솝은 언어들만 사 왔다.”라고 덧붙였다. 가만 생각해보면 같은 말도 어떤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크산토스가 “언어보다 좋은 건 없는가”라고 묻자, 이솝은 “언어는 市民들의 삶을 이어주고 과학의 열쇠이며, 진리와 이성의 수단입니다.
이 책은 5…(투비컨티뉴드 )
다.”라고 대답했다. -라 퐁텐, ‘이솝의 생애’
이 책의 첫 머리에 나오는 이야기다. 우리에게 오는 모든 정보의 대부분이 언어로 이루어진다. 크산토스는 “그럼 내일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을 사 오너라.”라고 말했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세상에 나를 표현하고 언어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그저 사물의 concept(개념)을 표기하는 정도로 언어를 단순하게 생각했다면 사실 우리가 당연히 받아들이는 표현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자. 그 언어는 어찌 처음 되었는지, 우리 머리 속에 있는 그 언어들은 정말 구체적이며 논리적인지...
말과 글을 통해 다가오는 수많은 정보들과 concept(개념)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제대로 판별하여 객관적이고 사실과 가까운 정보를 추출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이 책은 다양한 방안(方案)을 제시해주고 있다아 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 언어, 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들을 체계적이며 단순한 방식으로 제시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