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벤처육성 위해 벤처확인제 수정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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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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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벤처육성 위해 벤처확인제 수정 목소리 높아
2기 벤처육성 위해 벤처확인제 수정 목소리 높아
다. 중기청은 최근 두 인증(확인)제 통합을 본격 논의에 들어갔다.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 목소리가 높다.
순서
2006년 개정된 현재 벤처기업 확인제도는 ‘시장친화적’으로 바꾼다는 명목하에 기술보증기금·벤처캐피털 등 금융기관이 자금지원을 하는 곳을 주요 벤처확인, 인증하고 있따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업력이 높은 기업에 기회가 많다.
2기 벤처육성 위해 벤처확인제 수정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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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벤처육성 위해 벤처확인제 수정 목소리 높아
벤처 정책 주무기관인 중소기업청도 개편 당위성에 대상으로하여는 공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政府(정부) 내에서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된다
8일 관련 政府(정부)당국 및 업계·연구계에 따르면 현행 공공(민간)기관에서 자금을 끌어 쓸 수 있는 곳 위주의 벤처기업 확인제도가 ‘무늬만 벤처’를 양성하고 있고, 초기 우량 잠재벤처기업에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최근 초기 기업의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자금이 지원되지 않으면서 創業(창업)도 줄고 초기 기업의 성공확률은 더 떨어진다”며 이들 초기기업을 포괄하는 벤처기업 확인제 당위성을 역설했다. 최근 政府(정부)가 발표한 ‘제2기 벤처기업 육성대책’이 創業(창업) 등 초기 벤처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efficacy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확인제도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병희 벤처기업협회 본부장도 “요즘에는 創業(창업) 초기에 막대한 자금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주현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실장은 “벤처가 2만개를 육박하고 있지만 실제 자격이 안되는 기업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政府(정부)가 지원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포커스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說明)했다. 그는 이어 내년 초 가시화할 벤처기업 확인제와 이노비즈 인증제 통합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큼을 암시했다. 이에 따라 업력에 상관없이 숫자만 늘어나고 있는 현행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기청 벤처담당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을 섰다고 해서 벤처인증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벤처가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똘똘한 기업으로 불릴 수 있도록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創業(창업) 3년 이내 벤처기업은 12월 4일 현재 24.3%로 4곳 중 1곳에 불과하고, 벤처라고 하기에는 업력이 오래된 10년 이상이 무려 25.8%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