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Earth As It Is In H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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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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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想文 제출 등의 부록이 따라 붙을 경우에는 더 그렇다. 누리망 영화관에서 한 번 더 봤다.
하지만 이 스타트하자마자,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 마치 이 세상의 풍경이 아닌 듯한 ― 영상을 보는 순간 머리 속은 백지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 원하지 않는데 보고 사고해야한다는 것은…… ― 더구나 강의의 特性상, 종교 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는 선입관 때문인지 영화를 보고 感想文을 제출하라는 말에 야유가 터져 나올 뻔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밝힌다. 꽤 큰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션>의 OST를 달라는 내 말에 <미션 임파서블>이냐고 되묻는 것이 아닌가. 비디오 대여점에 가서도 황당함은 계속되었다. 연속으로 느낀 황당함은 나중에 비참함마저 안겨주는 것이 아닌가. 이런 좋은 영화를 모르다니!…… <미션>이 86년도에 나온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잘 이해가 안 가는 일이었다. 그 영상은 정말이지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두 번째로 머릿속을 강타…(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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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ission을 보고
,감상서평,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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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Earth As It Is In Heave
레포트/감상서평
다.
사실 난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닌것이다 . 영화가 끝난 뒤 영화관을 빠져 나오면서 6,500원의 돈과 세시간 정도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를 만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실망이 크다보면 나중엔 그것에 무관심해지기 마련이다. 수업시간에 보기는 했지만……조용한 분위기에서 나 혼자 다시 한 번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그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다시 한 번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훨씬 더 전에 나온 영화들도 잘 찾아주면서……그나마 다행으로, 누리망 검색에서는 제대로 <미션>이 나와주었기 때문에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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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에 대한 感想文을 쓰기 위해 영화를 한 번 더 보기로 했다. <미션>이 있냐고 물어보자 <미션 임파서블>이나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를 찾는 것이냐고 되묻는 것이다. ― 아니면 적대감을 가지던가 ― 따라서 수업시간에 보게 되는 영화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 가장 나를 사로잡았던 것은 음악이었기 때문에, OST를 사서 들어보자는 생각에 음반매장에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