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서치] 통신 결합상품 1인당 지출액 월 3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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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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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29.6%를 보였던 3만원 미만 요금 비중은 26.7%로 줄었다. 그러나 월mean(평균) 이용요금 상승과 함께 사용자들의 요금 불만 역시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 사업자들의 개선 necessity 도 제기됐다. 이 부문에서 가장 낮은 불만 비중을 보인 KT의 29.2%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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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추세는 결합상품 주력상품이 두 개 상품 묶음(DPS) 위주에서 점차 세 개 상품묶음(TPS) 이상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3만원대의 비중은 33.4%에서 38.2%로, 4만원대 비중은 9.3%에서 10.3%로 증가했다.
특히 고지출 이용자 시장에서는 결합상품 시장의 후발주자인 LG파워콤이 앞섰다.
IT 전문 조사기관 K리서치가 결합상품 이용자 1679명을 대상으로 ‘결합상품 이용실태 및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3만원 미만의 요금 비중은 줄어든 반면에 3만원 이상 요금 비중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격 불만이 가장 낮은 지역 케이블의 38%보다 두 배 가량 높고, 이는 전체 mean(평균)인 45.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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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반면에 LG파워콤 이용자의 62.5%는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이 포함돼 불만스럽다고 밝혔다. KT 결합상품 이용자의 70.8%는 월이용요금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아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4만원대 이상의 DPS 시장에서 하나로텔레콤과 KT가 각각 14.7%, 22.7%를 점유한 데 비해 LG파워콤은 34.5%를 기록했다. 기존 사용자들이 결합상품을 추가하는 수요(30.7%)가 생겨나면서 월 이용요금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정훈 ETRC 연구기자@. etrc@
통신 이용자 1인당 결합상품에 지출하는 비용은 월 mean(평균) 3만7000원 선으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이후 꾸준히 늘고 있따 이는 결합상품 效果를 체감한 이용자들이 상품 수를 추가(가령 두 개 묶음에서 세 개 묶음으로)하면서 지출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5만원 이상의 비중이 8.7%에서 14.0%로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3만3400원이던 결합상품 월mean(평균) 이용 요금은 지난해 하반기 3만4400원으로, 또 올 상반기에는 3만6900원으로 증가했다.
[K리서치] 통신 결합상품 1인당 지출액 월 3만7000원
한편 결합상품에 대한 불만 비중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