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 D램시장 3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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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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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D램시장 37% 성장
국가별로는 한국이 5년째 1위국의 면모를 과시했고 日本(일본)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미국이 90년 이래 처음으로 2위에 올라섰다. 반면 84년 이후 매년 톱10에 포함됐던 도시바가 18년만에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日本(일본)업체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데이터퀘스트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D램 시장규모가 162억12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118억5600만달러보다 36.7%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올 세계 D램시장 37% 성장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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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는 대만업체들의 약진과 日本(일본)업체들의 부진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지난해보다 1.9% 하락한 17.2%의 시advantage(장점) 유율과 27억9100만달러의 연매출로 2위를 고수했다.
다. 마이크론은 그러나 1위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13%포인트 이상 벌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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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D램시장 37% 성장
3위권은 지난해 3위였던 하이닉스의 부진으로 4위인 독일 인피니온테크놀로지의 역전이 예견됐으나 하이닉스가 13%의 점유율과 21억400만달러의 매출로 3위를 지켰다. 삼성은 특히 92년 13.6%의 점유율로 1위에 오른 이후 사상 처음으로 30%대의 점유율을 기록, D램시장 11연패를 달성했다. 인피니온은 시advantage(장점) 유율 12.2%, 연매출 19억8100만달러로 점유율이 2.5%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4위에 머물렀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년대비 56% 늘어난 49억9200만달러를 기록, 시advantage(장점) 유율 30.8%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가트너데이터퀘스트는 내년에도 D램 시장규모는 PC 판매증가에 힘입어 4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대만이 3위, 유럽이 4위를 차지했으며 日本(일본)은 지난해 2위에서 5위로 세계단이나 내려앉았다.
올해 전세계 D램 매출규모는 PC 수요증가, D램 가격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3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각각 시advantage(장점) 유율 1위와 3위를 고수할 것으로 나타났다. 日本(일본) 엘피다메모리(6.4%)와 난야(4.8%)·윈본드(2.7%)·모젤바이텔릭(1.8%) 등 대만업체들이 그 뒤를 이었다. 난야·윈본드·모젤바이텔릭·파워칩 등 대만업체들의 전체 점유율은 지난해 8.2%에서 올해 처음으로 두자릿수(11%)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