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클린 문화 캠페인](5)정보통신윤리정화활동⑭해외정보통신윤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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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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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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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린 문화 캠페인](5)정보통신윤리정화활동⑭해외정보통신윤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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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교육과정 필수과목 편성=우리나라와 교육제도가 유사한 일본과 중국(中國)은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컴퓨터 관련 교과를 필수과목으로 편성했다. 중국(中國)은 ‘정보기술기초‘를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하며 선택과목 중에 한 과목을 더 이수하도록 했다. 인도는 IT 기술 습득 기준을 정했으며 최근 컴퓨터 관련 과목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스라엘 컴퓨터 과학 교육과정은 알고리즘적인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이 核心을 이룬다.
이스라엘은 1·3·5 단위 program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선택에 따라 배우는 과목과 시간이 달라진다. 영국은 수업에서 ICT 활용을 필수화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컴퓨터 과학 과목을 물리·화학 등과 동일한 비중으로 다룬다.
일본은 보통교과 ‘정보’에서 컴퓨터를 활용해 문제를 모델화하고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고 전문교과 ‘정보’에선 ‘알고리즘’·‘모델화와 시뮬레이션’ 등 심화된 내용을 학습한다.
이미 수년 전부터 컴퓨터 과학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해온 미국·영국·일본·이스라엘 등 해외 선진국의 instance(사례)들은 새로운 교육 과정을 도입하려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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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듬·모델링 강조=특히 선진국들은 응용 program 활용법 가르치기에 급급한 우리나라와 달리 컴퓨터 과학의 기본적인 원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아
◇기초·심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배워야 할 기초과정과 학생들의 흥미나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점도 배울 만하다.
미국 교육과정은 레벨2과정을 필수로, 레벨3와 레벨4과정을 심화과정으로 제시하고 있다아 레벨3과정은 레벨2보다 심화된 컴퓨터 과학 교육내용을 담고 있으며 레벨4과정은 직업 및 대학과 연계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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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초·중등학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에 정보통신 윤리 및 컴퓨터 과학 부문을 대폭 강화하는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아 이 같은 시도는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인터넷(Internet) 활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안팎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영국의 ICT교과는 ICT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모델링하고 모든 교과에서 제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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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이스라엘·인도의 경우 컴퓨터 관련 교과가 선택과목이지만 중요도 면에서는 우리 나라와 큰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