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어 어미의 형태分析(분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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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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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다만 음성형식이나 그 흔적의 확인만으로 재分析의 출발점을 삼는 것은 재…(To be continued )
설명
다. 현대국어에서 공시적으로 하나의 형태소로 기술되는 ‘-지만, -으면서’ 등이 각각 ‘-지’ + ‘-만’, ‘-으며’ + ‘-ㄴ서’의 결합이었다는 사실을 공시대의 화자들은 잘 인식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양말’이 ‘洋’(서양)과 ‘襪’(버선)의 결합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의 수는 한자어의 유연성을 아는 이들의 수와 비례해서 점점 줄어서, 이제 ‘양말’은 하나의 단어로 인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양말’의 ‘양’이 ‘양복, 양배추’의 ‘양’과 동일한 기원의 형태소인지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다된다.
시간의 흐름 또는 언어의 變化(변화) 등에 의해서 그 유연성(有緣性)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양말’이 ‘洋’(서양)과 ‘襪’(버선)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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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또는 언어의 변화 등에 의해서 그 유연성(有緣性)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물론 공시적 기술에서 ‘-지만, -으면서’ 등을 단일형태소로 기술할 것인가 두 개 형태소의 결합으로 기술할 것인가에 상대하여는 여러 意見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를 기원적인 형태소로 分析해 보면 그 형태, 의미의 관련성을 파악해 내어 공시적인 의미 기술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아울러 그 결합이 이루어진 시기의 형태소들을 추출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양말’이 ‘洋’(서양)과 ‘襪’(버선)의 결합... , 중세어 어미의 형태분석에 대하여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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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또는 언어의 變化 등에 의해서 그 유연성(有緣性)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된다. 이런 현상은 조사나 어미 등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음성형태라는 것이 어차피 언어의 變化 속에서 전혀 본래의 꼴을 찾아낼 수 없을 만큼 일그러져서 화석화될 수도 있을 것이고, 의미 역시 history(역사) 적 變化에 의해 바뀔 수 있으며 게다가 分析된 형태소들의 의미의 합(合)이 꼭 결합된 형태소의 의미와 같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대 국어를 이런 식으로 재分析한 시도로는 Ramstedt, Martin 고영근(1989:268-9)에 의함.
그리고 서태룡(1988) 등을 들 수 있따 이들은 일단 어떤 형태소에서 음성 형태의 유사성으로 기저의 형태소를 추출해 내고(음운론적 근거) 다시 기저 형태소들의 결합으로 통합된 형태소의 의미를 기술(의미론적 근거 서태룡(1988:23)에서 사용된 용어로, 이 외에도 형태론적 근거와 통사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따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