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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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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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년이상 마니교에 심취했으나 학문적. 예술적 탐닉을 거듭한 결과 마니교에 회의를 느끼고 그 당시 유행하던 회의주의에 빠졌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젊은 시절 진리에 대한 열망을 안고 카르타고로 유학을 떠나 공부에 몰두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격렬한 열정을 이기지 못하고 유부녀와 동거하며 아들을 낳기도 하였다. 이것이 마치 신의 계시처럼 느껴져 이후 세속생활을 버리고 사색과 기도에 전념하였다 이때가 386년으로 그의 나이 32세가 되던 해였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집 정원에서 들어서 읽어라는 어린이의 노랫소리를 듣고 성서를 펼쳐 읽어 내려갔는데 마침 바울이 도덕적 회개를 설교하는 부분이었다. 또 이 시기에 밀라노의 주교인 암브로시우스를 만나게 되었고 그를 통해 기독교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이제까지의 행동을 혐오하고 청빈한 수도사의 생활을 동경하게 되었다. 이들은 예수의 후계자로 자처하면서 기…(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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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 먼저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그러므로 믿기 위해서 이해하려 하지말고 이해하기 위해서 믿으라고 말하면서 지성보다 신앙을 우위에 두었고 믿음이 사고나 추리력보다 우위에서야 한다는 중세철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회의주의에서 빠져나온 것은 그가 로마로 이주한 후였는데 이 시기에 15년간 관계를 맺어 온 내연의 처와 헤어지고 결혼을 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살던 시대는 아직 기독교의 교리가 완전히 갖추어지지 않은 시기였다. 그는 20대초반에 마니교의 열렬한 신자였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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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 태생으로 아버지 파트리시우스는 이교도로써 공명심과 물욕에 찬 관리였으며 어머니 모니카는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인이었다. 391년 그는 사제가 되었고 395년 히포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많은 성직자들이 이 시기에 기독교 교리를 확립하고자 하였는데 이들을 교부라고 했다.
이후 그의 사상적 활동은 주로 기독교신앙을 체계화하고 변론하는데 집중되었는데 그는 인간의 지성은 신의 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