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품·소재 연매출 1조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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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0: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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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차전지에서 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가 PCB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편광판, 전지에서 올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할 전망이다.
국내 부품·소재 연매출 1조 시대 열린다
LG화학 편광판 2000 2007 8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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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품·소재 연매출 1조 시대 열린다
LG화학의 김반석 사장은 최근 개최된 경영설명(說明)회에서 “올해 편광판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LG화학의 전체 정보소재 매출 目標(목표)의 절반 이상이 편광판에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현재 3400만셀 규모의 생산능력을 3700만셀로 증설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 2000년부터 편광판을 판매하기 처음 , 그해 매출은 채 100억원이 안 됐으나 지난 2004년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9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부품·소재 연매출 1조 시대 열린다
설명
삼성SDI 전지 2000 2007 8년 2위
국내 부품·소재 연매출 1조 시대 열린다
이에 앞서 삼성전기는 PCB 양산 15년 만인 지난해 PCB 부문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따
삼성전기 PCB 1992 2006 15년 2∼3위권
기업별 단일 품목 1조원 돌파 소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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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LG화학은 LG필립스LCD에 편광필름을 주로 공급해왔으나 수 년 전부터 대만의 AUO·CMO 등으로 매출처를 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편광판은 LCD에서 빛을 조절해주는 필름으로 지난해 전 세계 시장 규모가 5조원에 이른다. 개별 기업이 단일 부품·소재로만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어서 해당 기업의 대형화 및 글로벌화의 척도가 되고 있따
삼성SDI도 올해 2차 전지부문에서 1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따 삼성SDI는 지난 2000년 7월 2차전지 양산에 착수해 지난 2004년 5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LG화학은 올해 편광판 2개 라인 증설 등에 142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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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기업 품목 처음 연도 도달연도 소요연수 올해 예상 순위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기가 PCB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에는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편광판, 전지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