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IT文化(culture) 를 만들자>(13)신종IT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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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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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와 연계해 수사요원을 활용한 사이버범죄예방교실이나 네티즌윤리교육교실을 구상 중입니다.
3.윈도 공유폴더 관리-공유폴더 사용시 암호를 사용하고 보안패치 설치.
4.정체불명의 스팸메일에는 수신거부의사 표시-정체불명 스팸메일을 받았을 때 거부의사를 밝히고 본인의 e메일 주소를 어디서 수집했는지 확인. 피해를 대비해 스팸메일의 내용과 수신거부의사를 밝힌 메일도 저장 권장.
지난해 4월, 19세인 김모(서울시 서초동)씨와 16세 이모(경기도 평택시)씨는 컴퓨터 보안업체의 수습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신용카드 결제승인 처리업체인 A정보통신의 홈페이지를 해킹했다.
사건의 발단경위와 가해행위의 고의성에 대한 인과관계, 피해사실 근거자료(data), 참고인 및 피고소인의 신원사항을 기재해 고소의사를 표시하면 심사를 거쳐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송 팀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기업이 해야할 일로 △해킹사고가 났을 때 이를 공개하고 철저히 대응할 것 △내부자의 정보시스템 접근을 단계별로 철저히 관리할 것 △유해 콘텐츠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 △정보통신부의 지침에 따라 접속로그 보존을 철저히 할 것 등을 제시했다.
IT범죄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송병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협력운영팀장(38)은 靑少年(청소년) 의 IT범죄 문제가 심각한 만큼 특활시간 등을 이용한 靑少年(청소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Internet상에서 범죄기법으로 사용되는 해킹을 막기 위해 접속기록을 보존하는 등 ISP의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내부자들에 대한 관리도 한층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따 또한 유해물 유포를 막기 위해 Internet기업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리 강화와 자정노력 등도 필요하다는 opinion이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IT범죄가 최소한 30%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감안하면 실제 범죄 건수는 8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방검찰청 컴퓨터수사부 한봉조 부장(51)은 “최근 전자상거래 Internet사기 등의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오프라인의 범죄들이 대거 온 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고 밝혔다. IT의 발달은 사기·명예훼손·성폭력·협박공갈 등 이른바 오프라인 범죄들이 온 라인에서 그대로 발생하고 있따
◆사이버범죄 신고요령
사이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http://www.police.go.kr
5.서비스이용약관 철저히 검토-정보수집 목적과 이용 목적이 구체적이고 명확한지, 개인정보를 추후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지 확인.
95년 2개팀의 해커수사대로 발족한 대응센터는 2000년 69명 4개팀으로 재발족하고 인터폴 28개 회원국과의 공조해 아시아 9개국과의 사이버 네트워크 구축, 로그분석시스템·지식정보관리시스템 등 첨단시스템 확충, 컴퓨터 접속로그 보존의무 법규신설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따
<신 IT文化(culture) 를 만들자>(13)신종IT범죄
설명
사이버범죄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경찰기관 홈페이지 고소고발란에 증거자료(data)를 포함해 게재하거나 경찰서 수사2계 사이버범죄 담당자와 상담하면 된다
◇靑少年(청소년) 의 IT범죄 심각=IT범죄는 10대와 20대 등 젊은층이 주로 저지르고 있어 문제가되는점 으로 지적된다 2000년 2190건 중 61%에 이르는 1340건, 2001년 5052건 중 76%인 3854건이 10,20대에 의해 발생됐다. 개인이 PC보안·개인정보관리 등에 주의해야 하지만 기업의 역할이 더욱 많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경이면 6만건에 이를 전망이다. 97년 이후 5년간 275배 증가한 셈이다.
2.개인용 비밀번호 보안관리-문자와 숫자를 섞어 해독이 어려운 비밀번호를 철저히 관리. @, ! 등 특수기호 사용 권장.
<신 IT문화를 만들자>(13)신종IT범죄
◇5년간 275배 증가=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테러와 Internet사기·유해물유포·명예훼손 등 일반 사이버범죄를 포함한 IT범죄(사이버범죄)는 97년 121건에서 2000년 2444건, 2001년에는 무려 3만3289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청과 지방청에 사이버수사대 600여명을 투입하고 수사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지만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개인의 노력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IT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들 겁없는 10대는 46만명분의 신용카드번호를 포함해 총 780만명분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판매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Internet기업의 서버투자 미비로 접속로그가 보존이 안되고 PC방 IP 등 자료(data)보호가 소홀해 수사가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IT범죄의 확산은 곧 Internet산업의 공멸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기업이 앞장서 대응에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6.PC보안 철저-부팅·화면보호기·중요문서 암호관리. 암호는 6자리 이상의 문자로 숫자조합 사용.
해킹과 바이러스 유포로 대표되는 신종 IT범죄가 급증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송 팀장은 “IT범죄의 피해는 전자상거래·개인정보유출 등과 연계되면서 네트워크상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상까지도 확산되는 추세이고 10,20대 靑少年(청소년) 의 범죄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며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수사시스템과 기법을 확충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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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앞으로 모든 범죄에 IT가 연계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따 게다가 이들의 경우처럼 10대 靑少年(청소년) 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문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IT범죄 범위의 확산=IT범죄는 최근 바이러스 유포, 해킹 등 네트워크 자체가 대상인 범죄에서 전자상거래 사기, 명예훼손, 매매춘, 불법도박 등 오프라인상의 범죄 유형을 답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따 특히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라 IT를 이용한 사기나 개인정보 도용범죄도 늘어나고 있어 범죄예방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대가 킬러사이트를 운영하고 살인청부를 받는 등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따 ‘지식정보혁명의 매개체’인 Internet과 IT기술의 이면에는 ‘범죄’라는 함정이 시커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IT범죄 중 Internet사기 사건이 전체의 39%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김모씨와 이모씨의 경우처럼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도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책을 통해 컴퓨터 범죄 수법을 습득할 수 있어 컴퓨터와 친밀한 동시에 범죄의 유혹에 약한 靑少年(청소년) 층의 IT범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외국의 메일시스템을 이용했으며 marketing 과 리서치 전문업체 관계자 약 2000여명을 상대로 1인당 50∼600원의 가격에 개인정보 판매를 시도했다. 이들이 판매하려던 개인정보는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연락처는 물론 신용카드번호·은행계좌번호·소득관련정보까지 포함돼 있었다. 온 라인상에서는 오프라인보다 윤리의식이나 범죄에 대한 죄의식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 쉽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수사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靑少年(청소년) 이 IT범죄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해킹을 당해도 Internet기업의 신뢰도 때문에 공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접속기록 보존을 위한 서버 투자도 부족하다”며 “Internet기업의 생존과도 연관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표참조> 10대의 범죄만해도 2000년 전체의 31%, 2001년 43%에 이르러 靑少年(청소년) 층이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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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3939-112, cyber112@npa.go.kr
다.
◆사이버범죄 예방요령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제공)
◆인터뷰-송병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협력운영팀장





1.컴퓨터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방어막 구축-바이러스 백신설치와 자동업데이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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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단장(33)은 “오프라인의 윤리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사이버공간은 범죄의 기회가 많은 반면 교정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특히 사이버공간에서 어른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靑少年(청소년) 의 IT범죄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표참조>
올들어 2월까지 2개월 동안 1만건을 넘어섰다. 직업별로도 2001년 기준으로 학생이 4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표참조>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개인정보보호·허위과장광고·제품하자 등에 따른 분쟁건수는 2000년보다 5.5배 증가한 457건에 달했다.
순서
◇Internet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이 예방책=IT와 결합한 여러가지 신종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기업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opin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