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서치] 휴대폰, 가정 내 유선전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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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1:4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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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결합상품이 선보이면서 휴대폰 이용요금이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된다.
IT 전문 조사기관 K리서치가 14세 이상 e메일 이용자 6만7526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이용현재상황’을 조사한 결과, 가정 내에서도 유선전화보다 휴대폰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이나 운전과 같은 외부 활동이 잦다는 特性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K리서치] 휴대폰, 가정 내 유선전화 대체
가정에서 전화를 걸 때 휴대폰 이용 비중이 61.2%, 유선전화 이용 비중은 38.8%로 휴대폰 이용률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휴대폰으로 통화할 때 이어폰을 이용한다는 응답자(통화량의 9.5%)도 상당해 휴대폰 제조사가 휴대폰 디자인 및 통화품질 개선 외에 이어폰 음질과 착용감 향상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계좌번호나 주소 등 메시지를 남겨야 할 때 문자를 보낸다는 대답이 47.1%로 가장 많았고, 메시지는 전달하되 통화는 하고 싶지 않을 때(34.8%), 소리내어 통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31.6%), 생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축하할 때(19.9%) 순으로 문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아 ETRC 연구기자 eajung@
[K리서치] 휴대폰, 가정 내 유선전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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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2168-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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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서치] 휴대폰, 가정 내 유선전화 대체
[K리서치] 휴대폰, 가정 내 유선전화 대체
집전화, 휴대폰, 회사전화를 포함해서 1일 average(평균) 10통 이하 통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
휴대폰이 유선전화를 대신해서 가정 내 보편적인 통신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체 응답자의 65.5%가 하루 average(평균) 10통 이하를 걸었으나 중·고등학생은 이보다 많은 90% 이상이 10통 정도를 걸었다.
다. 특히 40대와 50대는 이어폰으로 통화하는 비중이 각각 11.0%, 10.8%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는 ‘무선의 유선 잠식’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유선전화 사업자의 대응전략(戰略)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편 문자메시지서비스(SMS) 이용에서 10대와 20대는 심심할 때 재미로 문자를 보낸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60%) 많았다. 특히 20·30대는 가정 내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중이 70%를 넘어 휴대폰이 유선전화를 대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