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CEO` 교체 충격 없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4 02:21본문
Download : 20050801-.jpg
다. 회사는 지난 3월 18일 안 대표 사임 이후 7월 22일 현재 5% 올랐다.
‘스타 CEO가 떠난 빈자리, 크지 않았다.
순서
다만 회사는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17.4%)을 밑돌고 있어 주가측면에서는 아직 안 전 대표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브로·RFID 등 신사업 기대감이 CEO 교체에 따른 우려를 잠재웠기 때문.
여기에 이미 지난해 말 회사 경영구조가 이 대표 단독체제에서 공동대표체제로 전환돼 이 대표의 사임이 예견된 것도 CEO 교체 충격을 줄이는데 일조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벤처 1세대’, ‘누리망 전도사’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금룡 전 대표가 떠난 이니시스도 지난 3월 이후 14.5% 올랐다.
유명 CEO가 떠난 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포스데이타. 회사는 시스템통합(SI)업계 최장수 CEO로 유명한 김광호 전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난 지난 5월 이후 7월 22일 현재 주가가 50% 가까이 올랐다.





31일 안철수연구소·이니시스·우리기술투자·포스데이타 등 상반기 중 스타급 CEO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기업의 주가 추이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포스데이타가 신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오히려 급등한 것을 비롯, 대부분 별다른 충격없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자회사 온켓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 발생으로 1분기 흑자를 달성한 것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Download : 20050801-.jpg( 22 )
설명
레포트 > 기타
`스타 CEO` 교체 충격 없었다
`스타 CEO` 교체 충격 없었다
곽성신 전 벤처캐피탈협회장이 이끌던 우리기술투자 역시 CEO 교체 후에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스타 CEO` 교체 충격 없었다
‘CEO주가’라는 말을 유행시킬 정도로 안철수 전 대표의 influence을 많이 받았던 안철수연구소는 주변의 우려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모습이다. 회사는 곽 전 대표가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난 1월 말 이후 20.4% 올라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16.9%)를 웃돌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스타급 CEO의 사임은 회사 주가에 influence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이지만 후임 CEO를 통해 회사의 기본 사업방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주가는 곧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설명했다.
`스타 CEO` 교체 충격 없었다
올 상반기에만 안철수·이금룡·곽성신·김광호 등 이른바 스타급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코스닥을 떠났지만 이들 CEO가 몸담았던 코스닥기업의 주가는 증시 활황 속에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