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갑신정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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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5 13:5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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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갑신정변77 , 최종 갑신정변에 관하여기타레포트 ,
다. 내용은 조선주재 일본공사관의 일본군을 조선 개화당의 정변에 절대로 가담시키지 말라는 것이었다.최종갑신정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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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청국 및 일본의 개입과 정변의 실패
김옥균 등 개화당은 10월 9일 오전 9시 신政府의 혁신정강을 공포한 직후에 청군의 공격을 예견하여 신무기로 방어력을 긴급히 강화하려고 하였다.
개화당의 신政府는 이날부터 국정전반에 대한 대개혁을 실행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이날 오후 3시에 국왕은 ‘대정유신의 조서’ 를 내려 혁신정강을 기본으로 해서 신政府가 대개혁을 단행한다고 반포하였다. 신政府는 우선 전날 밤 청군의 무리가 선인문 닫는 것을 방해한 데 대해 원세계 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각 병영의 무기고에서 신무기를 꺼내어 정변에 참가한 조선군의 무장을 긴급히 강화하기로 하였다.
조선군은 모두 최신식 소총 분해소제와 수리를 하느라 아직 응전태세가 완비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친군영 전영, 후영의 조선군은 구식무기로도 용감히 응전하였다. 이때 일본공사 다케조에는 본국의 사전승인 없이 개화당의 정변에 참가 협조한 것이 걱정되었는지 또는 다가오는 사태에 겁을 먹었던지 일본군의 사정으로 궁궐 안에 오래 머물 수 없으므로 철병 시키겠다고 통보하였으나 김옥균의 설득으로 승복하였다.
그러나 무기고의 최신식 소총들은 모두 녹슬어 분해소제하고 수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마침 이때 조선 일본사이의 우편선이 입항하여 일본의 외무대신의 일본공사에 대한 훈령이 전달되었다. 지난밤에 일대의 청군이 선인문 닫는 것을 방해했던 것이 공격준비와 관련이 있지 않나 추정되었기 때문이었다.
최종 갑신정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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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청국군측은 같은 시각인 10월 19일(양력 12월 6일) 오후 3시경에 작전을 스타트하여 약 1500명의 병력을 두 부대로 나누어 돈화문과 선인문으로 각각 공격하여 궁궐을 침범해 들어왔다.
이에 이미 창덕궁 북산으로 향한 민비와 세자 및 세자빈을 뒤로하고 김옥균 등 개화당 요인들이 국왕에게 인천에게 피신할 것을 주장했으나 국왕은 단호히 이를 뿌리치고 북산으로 향하였다…(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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