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교육의 교수·학습 모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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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5: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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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한국인의 자기 비하의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한국 전통文化의 구성원리와 고유한 형식을 훈민정음·시조·삼태극(三太極)·국악·화랑도·민족경전과 민족종교 등을 통해 규명하려고 노력하였다. 그의 다음과 같은 지적은 오늘날 한국교육이 전통교육과 관련하여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잘 지적해 준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편협된(재료와 용구의 접근만이 아닌) 접근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한국화교육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3. 단색과 발묵
한국적인 것은 비과학적이고 근대화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의식은 한국의 고유한 文化를 점차 사라지게 한다. 그러나 일선 교육현장에서 한국화 교육에 대한 성과는 경미한 것이었다.
1. 선과 먹색
오늘날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주객이 전도된 분야가 어디 미술분야 뿐이겠는가 마는, 특히 한국화는 미국의 미술교육의 모델이 되었던 한국의 미술교육에서 그 주인 자리를 빼앗기고 철저히 외면 당해왔다.
설명
다. 일제에 빼앗겼던 용어들을 자기 자리로 돌아가게 하자는 운동의 일환으로서‘한국화’라는 용어를 되찾은 것은 두드러진 성과 중의 하나이다. 대체로 재료와 용구의 접근이 대중을 이루어 왔다.
5. 색과 상징
Ⅰ. 서론
한국화가 초등학교 미술교육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1982년에 개편된 제4차 교육과政府(정부)터이다. 제4차 교육과정 개편이후 한국화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어온 것은 사실이다. 한옥과 한복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삶의 곳곳을 잠식해버렸다. 예컨대, 우리는 한국文化의 기저를 형성시킨 민간 토속신앙을 일말의 가치도 없는 미신으로 매도해 버렸다. 제7차 교육과정에 와서야 초등학교 5학년에‘수묵화와 채색화’라는 단원을 설정함으로써 한국화는 비로소 본격적으로 교과내용으로 정착되어 가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 나라의 제도 교육 과정에서는 우리 文化를 구성하는 기본 원리나 세계관을 배우지도 가르치지도 않는다. 그 동안에 길들여진 서구의 인식틀로 우리 文化를 바라보고 있을 뿐, 우리 文化의 참 모습이 ‘왜’그러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 결과 일제 강점기 일본에 의해 조작된‘동양화’라는 용어대신 오늘날 일반적으로 한국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한옥에 있어서 온돌, 지붕, 창호 등은 한국의 기후 풍토에서 필연적으로 요구된 독자적이며 과학적인 건축 양식으로서, 동북아시아의 한자文化권으로 묶여지는 China, 일본과도 또 다른 형식이다.
Ⅲ. 한국화교육의 교수·학습 모델
Ⅳ. conclusion(결론)
한국화 교수학습모델 한국화교육 / (한국화)
한국화교육의 교수·학습 모델 연구
Ⅱ. 한국화의 조형적 특징
4. 여백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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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에서 우실하(1998)의 한국 전통文化 찾기 노력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된다된다. 그것은 일제 식민지 기간동안 한국의 전통과 고유한 미의식을 말살하기 위한 일본의 의도적인 책략에서 비롯되었으며, 광복 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한국사회 모든 부분의 발전이 미국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일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록 외적인 原因에 의해서 비롯되긴 했지만, 거기에 더하여 우리 스스로 우리의 전통文化를 비하하고 기피하려는 의식 역시 우리의 전통文化 성장에 장애요소가 되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미술계에서(특히 한국화에서) 한국적인 것은 찾자는 반성이 일기 처음 한 것은 1970년대부터이다. 또한 한복은 인체의 생리적 구조에 맞추어 디자인된 것으로 실용성에 중점을 둔 양복과는 근본 철학이 다른 의복이다. 이유’나‘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 文化는 보아도 해독(De-coding)이 되지 않는‘文化의 수수께끼’로 남아있고, 전통 文化라고 하는 것은 현상으로 존재할 뿐 의미 있는 상징으로 읽혀지지 않는다(우실하, 1998 : 27).
한국화 교수학습모델 한국화교육 / (한국화)
2. 이동시점과 산점투시
한국화 교수학습모델 한국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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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는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그려져 온 그림이면서도 오늘날 한국인에게는 서양화 보다 더 생소하며 어려운 그림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