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기관 매물 늘어나면서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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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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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대북사업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현대상사, 현대미포조선, 현대상선 등이 모두 2∼12%씩 강하게 상승했다. 이로써 코스닥은 이번주 닷새장 모두 48선 위에서 맴도는 기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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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모두 하락분위기가 짙게 드리우며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60여개 안팎 웃돌았다. 삼성전자가 program 매도물량 증가에 떠밀려 0.98% 하락, 버겁게 지켜오던 41만원선을 내주었고 현대자동차도 최근 낙폭이 커지면서 반등이 시도되는 듯했지만 결국 1.21% 내림세로 기울었다.
코스닥에선 KTF, NHN, 기업은행, 국민카드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하락하며 지수 움직임에 부담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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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기관 매물 늘어나면서 소폭↓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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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전날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밀려 0.31포인트 내린 48.1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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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소강국면을 연출하며 소폭 하락했다. 한국전력, 삼성SDI, 우리금융, 신한지수,하이닉스, LG화학 등도 1∼5% 하락했다.
다.
상장종목 대부분이 하루종일 기관장세 속에 program 매도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강원랜드는 government 가 위도에 내외국인용 카지노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에 influence을 받아 사흘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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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대그룹주들은 고 정몽헌 회장의 마지막 가는 길을 주가급등으로 운구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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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 한때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타고 71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미국 증시 혼조세, 상승모멘텀 부재 등의 influence으로 기관성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반전, 5.67포인트 떨어진 704.14로 마감했다. 반면 드림라인, 한글과컴퓨터, 파워로직스, 와이드텔레콤 등 개별 재료주들은 계속해서 강세행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