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을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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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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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흘 전 점순이가 ‘나’에게 감자를 들고 와서 주었는데 ‘나’는 ‘너나 먹어라’라고 하면서 점순이한테 밀어버려서 점순이가 굉장히 화가 나서 가 버렸다.
동백꽃,감상서평,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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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동백꽃을 읽고쓰기
동백꽃은 김유정이라는 작가님이 쓰신 책으로, 산골 마을 youth 남녀에 대한 이야기였다.
점순이는 ‘나’에 대한 관심을 왜 그렇게 표현 하는걸까 …(省略)



동백꽃을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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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을읽은후
레포트/감상서평
다. ‘산골마을’ 하면 소박하고 평화로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싸움같은 것은 일어나지도 않는 아름답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붉은 선혈이란 말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계속 책을 읽었다. 이 부분에서 점순이가 ‘나’에게 호감이 있고 적극적인데 ‘나’는 무시하니까 같은 여자 입장에서 화가 났다. 왠지 닭싸움 이라는 말을 들으니 낯설기도 했지만 지켜보는 입장이 되면 재미있기도 할 것 같았다.
이 책은 처음 처음 부터 점순이의 닭과 주인공인 ‘나’의 수탉이 싸우는 장면을 보여준다. 하긴, 나 같았어도 화가 났을 거라고 생각하니, ‘둘 다 잘못했네’ 라는 생각이 들어 잠깐 웃어버렸다. 닭이 피를 흘릴 지경이 될 때까지 싸움을 시킨 아이들이 무섭기도 하고, 산골에 살면서 닭싸움이나 소싸움 같은 것들을 스릴있게 지켜 볼 수 있는 사실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부럽기도 했다. 여기서 주인공이 점순네 소작인의 아들이란 걸 알게 되어서 사회시간에 배운 주종관곈가 하고 생각을 하곤 책장을 넘겼는데 점순이가 ‘나’의 집 씨암탉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주인공은 감자를 받을 마음이 있었는데 점순이가 “느 집엔 이거 없지” 하며 무시하면서 주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그랬다는 것을 알았다.그러다 ‘나’가 자신의 수탉이 지니까 화가 나서 점순이를 ‘고놈의 계집애’ 라고 부르면서 나흘 전으로 회상에 들어가는 데 그래도 산골마을에 얼마 없을 또래, 그것도 여자애를 ‘고놈의 계집애가’ 하며 욕을 하는 것을 보니까 주인공이 점순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붉은 선혈이 뚝뚝’ 이라는 말에 굉장히 놀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