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아즈 엑스포콤 모스크바 2005` 대규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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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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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러시아)=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교두보로 삼아 올해 200만대를 러시아 시장에 공급, 시advantage유율 10%를 차지할 계획이다.
삼성과 LG, 팬택은 전시회에 각각 100∼150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DMB폰, 메가픽셀 카메라폰, 3D 게임폰, MP3 뮤직폰 등을 전시해 러시아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을 잇는 CIS지역에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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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출시 4개월 만에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블루블랙폰 D500’의 후속모델이면서 200만화소 카메라, 파일보기, 블루투스 프린팅 등의 기능이 추가된 ‘D600’을 비롯해 ‘벤츠폰Ⅱ E720’ ‘3G UMTS Z700’ ‘패션폰 E530’ 등을 출품한다.
`스비아즈 엑스포콤 모스크바 2005` 대규모 참가
특히 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콤플렉스 야외경기장에서 펼쳐지는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러시아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고취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 마케팅에도 나선다.
순서
이 밖에 첨단 스포츠카 디자인에 메가픽셀 디지털 카메라기능을 장착한 최고급 MP3 뮤직폰 ‘M4410’을 필두로 총 8종의 뮤직폰과 100만 폴리곤급 3D게임폰 ‘SV360’, 지문인식폰 ‘LP3550’ 등을 선보인다.
팬택계열도 이번 전시회에 디카형 200만화소폰으로 세계 최경량 카메라폰 등 러시아 휴대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주력 GSM폰 8종을 특별 전시하고 ‘팬택 GSM 갤러리’, iF디자인상 수상 디자인 명품폰, 스마트폰 등 세계 휴대폰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7종 100여 모델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컨버전스폰을 출품한다.
`스비아즈 엑스포콤 모스크바 2005` 대규모 참가
‘스비아즈 엑스포컴 모스크바’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CIS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종합전시회로, 올해 행사엔 휴대폰을 비롯한 다양한 무선통신 장비 및 부품분야에 세계 36개국 87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러시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최근 휴대폰 부문 러시아 국민브랜드로 선정된 삼성전자는 ‘모바일 컨버전스’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최고급 명품 휴대폰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다.
`스비아즈 엑스포콤 모스크바 2005` 대규모 참가
‘엔터테인먼트 모바일의 선도자’라는 주제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를 포함한 CIS 휴대폰 시장에 LG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준비된 사업역량을 집중적으로 어필한다는 책략이다.레포트 > 기타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계열은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모스크바 크나스나야 프레소냐 페어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스비아즈 엑스포컴 모스크바 2005’에 참가해 최첨단 휴대폰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스비아즈 엑스포콤 모스크바 2005` 대규모 참가
최우선 책략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중인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러시아에서 정면 격돌한다. 또 700만화소 카메라폰 ‘V770’, 3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스마트폰 ‘슈퍼뮤직폰 i300’,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시연에 성공한 HSDPA폰 등도 선보인다.
LG전자는 3G시장을 겨냥한 1.3메가픽셀 WCDMA폰 ‘U8210’을 비롯해 360° 폴더회전형 위성DMB폰 ‘SB120’,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DMB폰 ‘LT1000’, 업앤드다운 슬라이드 방식의 블루투스 MP3폰 ‘LP3900’ 등 북미·유럽 등 메이저 시장에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첨단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러시아 현지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