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PO 우리한테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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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3: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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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우증권은 인력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증권사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說明(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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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IPO 시장에서 총 18건 가운데 4건(22%)을 주간해 1000억원 상장금액 가운데 327억원(25%)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엔 금액면에서 5.56%의 점유율을 보이며 2건의 주간사 계약에 그쳤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구본진 한국투자증권 금융기업부 차장은 “주로 코스닥 IPO를 전담해 작년 12건, 올해 3건 모두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한 기업을 맡았다”며 “지난해보다 올해 IPO 시장이 좋아 더 높은 실적을 기대한다”고 說明(설명) 했다.
삼성증권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주식시장의 호황과 맞물려 기업공개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권사들의 주간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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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환 대우증권 주식인수부 팀장은 “IPO는 결국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가 관건”이라며 “증권업계 property(특성)상 이직이 잦은데 대우증권 IPO팀은 근속하는 직원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IPO 우리한테 맡겨
IPO 시장의 다크호스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삼성증권은 또 에스티오의 IPO를 주간하면서 9.57%의 수수료율을 적용했는데 4월에 성사된 IPO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수료율이었다.
지난해 국내 IPO 시장에서 LG이노텍이라는 대어를 잡아 18.7%(금액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기록한 대우증권은 올해는 아직 주춤한 모습이다.
삼성증권 IPO 우리한테 맡겨
수수료 수입도 짭잘하다.
삼성증권 IPO 우리한테 맡겨
설명
다. 삼성증권이 주간한 네프로아이티의 IPO는 수수료율이 16.67%에 이르러 6억원의 수익을 챙겼다. 지난해에는 대우증권이 발군의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삼성증권이 공격적인 행보로 1위를 탈환,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 가장 많은 총 16건(작년 13건, 올해 3건), 1490억원 규모를 성사시켰다. 지난 1분기에는 단 1건의 실적도 올리지 못했다. 다만 지난달 2건을 진행해 201억원의 실적을 기록, 2위에 오르며 다시 시동을 걸었다.
삼성증권 IPO 우리한테 맡겨
최영수 삼성증권 기업금융파트 이사는 “IPO 이후 추진할 수 있는 각종 자금 조달과 재무적인 서비스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타사와 差別(차별) 화된다”며 “향후에는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 다국적 기업의 IPO를 주간하겠다”고 밝혔다. 47억원을 상장시켜 수수료로 챙긴 금액은 4억5000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