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더골(The Goal)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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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8: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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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일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출하하는 일을 생각하기도 힘든 부실한 공장의 공장장으로 6개월 전 부임한 알렉스는 3개월 이내에 수익성을 改善(개선) 하지 못하면 공장을 폐쇄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이렇게 알렉스는 빌 피치 본부장을 원망하며 공장의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해나가고 있다. 현재도 최선을 다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알렉스에게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공장을 회생시키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서평] 더골(The Goal)을 읽고
주인공인 알렉스(공장장)가 회사로 출근하면서부터 납기일이 한참 지난 주문에 대한 빌 피치(본부장)의 독촉과 함께 이야기를 처음 한다. 그러다 어느 날 회사 긴급회의 참석을 위해 사업부가 위치한 본관에 들른 알렉스는 그곳에서 회사동료를 만나게 되고 회사 전체가 어렵다면서 사업부 전체는 물론 빌 피치 본부장 역시 자리가 위태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순서
‘생산직의 관리자라면 이 책은 필독서이며, 생산관리에 대해 논하려거든 이 책을 읽고 논하라’ 이 책은 500페이지 이상으로 구성된 책으로 처음에 책을 보면 상당한 거북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읽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 마치 500페이지가 아닌 50페이지를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나 또한 그러 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회의에서 빌 피치 본부장은 우리 사업부의 future 가 불과 몇 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인과의 갈등도 서서히 처음 됨으로써 이 책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하지만 계속되는 요나교수의 질문은 주인공인 알렉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알고 있는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사고방식이란 생각을 갖게 만든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대학 시절 은사인 요나 교수를 만나게 된다.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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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더골,The Goal
설명
‘생산직의 관리자라면 이 책은 필독서이며, 생산관리에 대해 논하려거든 이 책을 읽고 논하라’
다.
공장 폐쇄의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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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00페이지 이상으로 구성된 책으로 처음에 책을 보면 상당한 거북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읽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 마치 500페이지가 아닌 50페이지를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나 또한 그러 했다. 그곳에서 알렉스는 요나교수에게 자신의 공장의 처지를 이야기하게 되고 그에 대한 요나교수의 사고방식이 알아들을 수 없고 딴 세상 이야기인듯 하여 물리학자인 요나교수가 역시 뭘 알겠나 하는 불신을 갖게 된다.